유럽의 벨기에에 본사를 두고 있는 화학 회사인 Umicore에서 8시간 full day 영어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20명의 엔지니어들과 HR 담당자들이 참석자였는데요.

한국인 엔지니어들 및 일본, 태국, 스페인, 중국, 독일, 러시아 등에서 온 엔지니어들 그리고 유럽과의 화상 회의가 빈번하여 영어를 늘상 사용한다고 합니다.

참석자들 모두 영어가 능통하시더군요. 20명의 영어에 능통한 엔지니어들과 함께하는 다국적 회사에서의 워크샵.

졸작중에 졸작이지만 제 새로운 영어 책이 나오고 하는 첫 영어 강의라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8시간씩 이렇게 영어 강의에 참여할 수 있는 한국인 직원들이 많다는 사실도 놀랍습니다. 

Umicore는 한국에서는 잘 알려진 회사는 아닙니다만 글로벌 회사임에 틀림이 없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즐겁게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