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있었던 삼성전자에서의 교육 내용입니다.

신입 사원들을 지도하는 멘토들 대상 퍼실리테이션의 역할과 스킬에 대해서 교육이 있었는데요.

약 1200-1300명의 신입사원들에게 일인당 50여명씩 일주일간 멘토링을 제공하게 된다고 합니다.

모두들 신입사원들을 기존의 방식이나 문화가 아닌 참여와 대화가 가능한 문화로 육성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보다 수평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보다 풍부한 커뮤니케이션, 잡음없이 전체가 화합되는 역학을 만들어 낼 것인지에 대해서 퍼실리테이션의 기본을 익힌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기업들의 시도들은 무엇보다 신입 사원들에게 회사에 대한 인식, 기대치 그리고 인상과 이미지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나아가 신입 사원들이 삼성전자라는 조직을 보는 새로운 프레임을 제시하겠지요.

기업들의 이런 시도에 찬사를 보냅니다.

정말 꽃처럼 아름다운 청춘들을 보면 가슴이 뜁니다 그리고 참 이쁘고 아름다운 나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구요.

보다 훌륭한 대한민국의 일꾼들이 되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곁에서 멘토가 되어줄 지도선배들에게도 응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