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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 ‘외국인 한국기업문화 이해하기’ .. 연세대 영어 특강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19.07.03

조직개발 전문 컨설턴트인 김종남(John Kim) 강사가 지난 1일 연세대학교에서 외국인 대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영어 강의를 진행했다. 

외국인 대학생들은 약 20여 개국에서 온 대학생들로 한국 내에서의 다양한 기업에서 인턴으로 6주간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진행된 강연에서는 김 강사는 한국 기업 문화의 장단점, 기업내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 한국인들은 팀으로 어떻게 일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김 강사는 “한국 문화가 갖는 고유한 이문화(cross-culture)적인 특징뿐만 아니라, 산업군 별로 존재하는 다양한 기업문화적 특성들이 혼합되기 때문에 외국인 임직원 및 대학생들에게 이런 과정은 최근 필수로 여겨지는 추세”라고 밝혔다. 

김 강사는 “이미 국내 대기업에서 50여명 이상의 외국인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및 한국 기업 문화의 적응, 그리고 리더십 1:1 영어 코칭을 제공한 경험이 있다. 강의를 진행하기 보다는 일대일 코칭을 해 준다는 마음으로 임해, 교육생들의 실제 불안과 걱정을 덜어 주었다”고 한다. 

한편 김종남(John Kim) 강사는 현재 굴지의 글로벌 기업과 한국, 미국, 독일, 중국, 인도 등을 잇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네덜란드 및 벨기에 기업과 이문화 프로젝트도 별도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김 강사는 코리아 타임즈에 60편의 조직문화, 리더십, 변화관리 관련 영어 칼럼을 기고해 오고 있으며, 현재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는 Breaking the Silent Rules라는 조직문화관련 저서와 한글본 회의 없는 조직이라는 회의문화를 다룬 저서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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