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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세대 차이 조직문화 개선 워크샵 진행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19.06.21

조직문화 전문 컨설턴트인 ㈜메타컨설팅의 김종남(John Kim) 대표는 중소기업 A사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개선 워크샵을 진행했다. 전 직원 200명을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 본 워크샵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두 개의 그룹으로, 베이비 붐 세대와 X 세대를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실행되었다. 본 워크샵 시리즈는 조직 내 만연한 세대간 갈등을 봉합하고, 상호간 공감을 이끌어 내어 고성과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 주요 목적이었다. 

 

김종남(John Kim) 대표에 따르면 한 조직의 조직문화를 들여다보면 그 조직의 현재 문제와 이슈를 특정할 수 있고, 리더들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분석할 수 있으며, 앞으로 그 조직이 추구하고자 하는 전략 이행 성공율도 예측할 수 있다. 김종남(John Kim) 대표는 해당 조직의 시스템 측면, 직원 역량 측면 그리고 고객 서비스 측면도 모두 조직문화 전반에 골고루 나타나기 때문에 조직문화를 그 조직을 이해하는 바로미터로 활용해도 충분하다고 설명을 덧붙인다. 

 

수평적 조직문화의 필요성이 대중에게 이미 많이 알려져 졌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조직들은 수직적 조직문화 현상에서 오는 병폐로 아직도 고통을 호소한다. 본 워크샵 시리즈에서도 조직을 피라미드에 비유하고, 삭막한 사막에 비유하며 수직적인 리더십으로 인해 단절된 조직의 양상을 묘사하는 직원들이 많았다고 전해진다. 조직 내 수직적인 문화가 만연하면 보고 문화와 회의 문화가 리더 중심으로 일방으로 흐르게 되기 때문에 열린 소통이 불가능해지는 등 후속 폐단 현상이 자동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김종남(John Kim) 컨설턴트는 조직개발 전문가로 전문적인 조직 진단을 거쳐 조직문화 개선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국내 유일하게 세계적인 조직문화 모델을 모두 자격 이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직 문화 개선 전략을 다각도의 방향에서 접근할 수 있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본 워크샵 시리즈를 진행하는 김 대표는 기업들이 구성원들간의 세대 차이를 조직의 부채로 간주하는 경향이 큰데 이는 방법상의 문제일 뿐이지 잘만 운영하면 오히려 조직을 성장시키는 값진 자산이나 성장 엔진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세대의 사회적 배경, 주요 성향, 업무 스타일, 조직에 대한 태도,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등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인다. 김 대표는 나아가 다른 세대에 대한 고정관념을 허물고, 세대 간 갈등이 빈번한 핫 존(Hot Zone)이 존재한다는 점도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무엇보다 서로를 직급이 아닌 동료(peer)로서 대하고, 세대 차이가 장애가 아닌 이점(advantage)의 장이라고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리더가 지시적, 강압적, 훈계적, 과거 지향적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하다면 밀레니엄 및 Z 세대는 수용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으며 스스로가 권위적인 리더라는 점을 명확히 각인시키는 부작용을 낳게 된다. 또 두터운 벽을 형성해서 젊은 세대로 하여금 소통을 꺼리게 하고, 의사소통 경로를 경직되거나, 차단되었다고 느끼게 만드는 등 조직문화에 해악을 끼치게 된다. 김종남 대표는 이런 소통의 부재 현상에서 나아가 감정의 벽이 생기고 끝내 긍정 감정의 부재 현상이 만연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조직 내에 다양한 기능들이 오작동하거나 파괴될 수밖에 없어 세대간 관계를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김 대표는 많은 조직들이 세대간의 차이가 단순 차이를 넘어 조직문화적 현상으로 나타나게 되자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 하지만, 해답은 의외로 단순한 곳에 있다고 말한다. 김대표는 조직문화를 가정의 문화와 완벽하게 같다고 비교할 수는 없으나, 활발하고 건전한 의사 소통이 된다면 세대 차이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될 확률은 적다고 강조한다. 보통 가정에서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는 작게는 20살에서 많게는 40살의 나이 차이를 보이지만 이렇게 기업들에서만큼 심각한 세대 차이 현상을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점을 착안해 보자고 제시한다. 결국 진정한 서로에 대한 관심, 소통에 대한 책임, 진심 어린 대화를 촉진하는 것만으로도 세대간 차이는 줄어 들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김종남 대표에 따르면 세대 차이로 인한 조직문화적 문제점은 매우 다양하다. 조직 내 임직원들이 받는 스트레스, 협업의 실패, 건강한 소통의 멸실, 역량 및 스킬 전이 불가 등 조직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혼란스럽고 피곤한 조직 분위기를 형성하게 된다. 김 대표는 조직 내 특수하게 존재하는 세대별 핵심적인 욕구가 무엇인지, 상호간 공감할 수 있는 관심사와 역량이 무엇인지, 상호간 배워야 할 점이 무엇인지, 어떻게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발휘해야 하는지를 자주 소통하게 되면 상호간 다른 세대를 포용하는 능력이 자연스럽게 배양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인다. 

 

김종남(John Kim) 대표는 아이비리그인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조직개발 석사 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하였으며, 코넬대학교에서는 인사관리(HRM) 과정을 자격 이수하기도 하였다. 또 코리아 타임즈에 60편의 조직문화, 리더십, 변화관리 관련 영어 칼럼을 기고해 오고 있으며, 조직문화관련 3권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수행 사례로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Telecom, 롯데 그룹, 한화 그룹, GS, CJ 등 대기업 50여사에서 컨설팅, 강의, 코칭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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