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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팀/부서간 소통과 협업의 조직문화 워크샵 진행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19.04.26
조직문화 전문 컨설턴트인 ㈜메타컨설팅의 김종남 대표는 대기업 K사에서 50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워크샵을 진행하였다. 팀/부서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위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방법에 대하여 컨설팅이 이뤄졌으며 실무부서 3개 부서 전원이 참석했다.

“상당히 많은 조직들은 네모 바퀴로 움직이는 수레와 같습니다. 분명 둥근 바퀴를 갖고 있으면서도, 덜컹덜컹 소리가 나는 네모 바퀴 수레를 스스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지요. 뿐만 아니라 어떤 사람은 수레를 앞으로 밀고, 어떤 사람은 뒤 방향을 향해 나아가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그러다 보니 한 방향으로 정렬되어 나아간다는 것이 불가능 할 수밖에 없지요. 가끔 현장에서는 팀/부서간 소통과 협업의 조직문화는 애초에 꿈도 꿀 수 없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중소 기업 및 대기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혁신 컨설팅을 주로 진행하는 김종남 대표는 팀/부서간 소통과 협업이 소멸하고, 부서 이기주의가 고착되면 기업은 자동적으로 실패의 길을 걷게 된다면서, 셀 수 없이 많은 부작용들이 이로부터 발생한다고 이야기한다.

“너무나 많은 기업들이 부서간 소통과 협업의 문제로 실패했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성과주의나 안일주의로 귀결되어 과도한 내부 경쟁이 나타나거나, 부서별 전문성 과신으로 인한 소통 필요성에 둔감해지거나, 잦은 조직 개편으로 구성원들을 불안에 휩싸이게 만듭니다. 나아가 성장 둔화로 기업의 매출 증대를 이끌 동력을 상실하게 되니 자연스럽게 멸망의 기로에 들어서게 되지요. 문제는 기업들이 이를 쉬쉬하며 모른 채 하거나 아니면 지나치게 확대시켜 문제의 근원을 해결하지 않고 책임자만 교체해 버리는데 있습니다. 계속해서 문제는 조직 내 휴화산으로 남아있게 되지요”

국내 대표적인 조직문화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 대표는 이런 워크샵을 통해 조직의 현황을 둘러봄으로써 타 부서와의 효과적인 소통과 협업이 갖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런 사일로(silo) 현상에서 나타나는 부서간 소통 부재가 얼마나 조직에 치명적인지 자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야만 협업과 소통에 대한 실제 문제와 이슈를 스스로 도출하게 된다면서, 결론적으로 해결책과 조직 내 정착 방법에 대한 현실적인 논의를 이끌어내는 부분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게 된다고 역설했다.

김 대표는 “부서 이기주의 결과로 내부 구성원 사이에 상호 신뢰 하락, 정보 단절, 안일주의가 팽배해지고, 결국에는 그 기업은 시장의 경쟁에서 뒤쳐지게 된다”는 하버드 대학 존 카터(John Kotter) 교수의 말을 인용하며, 지금까지 수 많은 조직 경험을 통해 쌓은 문제 해결의 노하우와 지식을 활용해 실제 조직들의 골치거리를 해결하면서 큰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한다.

“본 워크샵에서는 본사 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본부의 3개 부서간의 협업과 소통 문화를 다루었습니다. 부서간 정보 부족, 모호한 기준, 업무 우선순위의 혼란, 특정 부서의 이기주의, 업무 절차상 유연성 부족, 자원 배분의 불평등, 리더간의 충돌, 협업 방식의 문제 등이 뒤섞여 있었습니다. 이런 이슈들을 다루다 보면, 가끔은 인간의 문제와 별반 다르지 않구나 하고 느낄 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벌써 조직 내 문화로서 고착되고 나면 해결이 그 만큼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본 워크샵에서는 다행스럽게도 개선과 혁신에 대한 의지가 모두들 높았고 허심탄회하게 문제를 공유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때 전문적인 가이드라인을 어떻게 제공하고, 조직문화적 측면에서 어떤 접근과 해결책을 제공하는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조직문화는 결국 효과적인 조직운영에 대한 방식을 일컫기 때문에, 조직에 대한 이해가 선결과제입니다”라며 김 대표는 앞으로도 팀/부서간 소통과 협업의 조직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우리 기업들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대표는 아이비리그인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조직개발 석사 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하였으며, 코넬대학교에서는 인사관리(HRM) 과정을 자격 이수하기도 하였다. 또 코리아 타임즈에 50편의 조직문화, 리더십, 변화관리 관련 영어 칼럼을 기고해 오고 있으며, 현재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는 Breaking the Silent Rules라는 조직문화관련 저서와 한글본 회의 없는 조직이라는 회의문화를 다룬 저서를 집필하였다. 또한 상반기중 그의 또 세 번째 책이 조직문화와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출시될 예정이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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